한예종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 성황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고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는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가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여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지리산 전북 남원 비전마을과 전촌마을에서 열린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도 첼리스트 정명화와 판소리 명창 안숙선이 예술거장으로 협연무대에 올랐을 뿐 아니라 예술꿈나무 교육에도 앞장섰다.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는 그동안 강원도 평창군 계촌마을을 클래식 마을로, 전북 남원시 비전마을과 전촌마을을 국악 마을로 선정하여 지역주민의 일상적인 예술 활동과 마을 아이들을 예술꿈나무로 키우기 위한 예술교육의 장을 마련해왔다. 한편 8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강원 평창 계촌마을에서 클래식 거리축제를 개최를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예종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합동연설회 및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예술종합학교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합동연설회 및 정책토론회가 6월 21일 석관동 캠퍼스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렸다.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에는 기호 1번 김홍준(영상원 영화과 교수) 후보와 기호 2번 김봉렬(미술원 건축과 교수)가 입후보했다. 총장선정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리위원인 무용원 전수환 교수의 사회로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발표하고 후보자 상호간, 청중간의 정책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예술종합학교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최종 결과 기호 2번 김봉렬 후보가 74.7%로 1위를, 기호 1번 김홍준 후보가 25.3%로 2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예종 뮤지컬아카데미 3기 독회 및 쇼케이스 공연

뮤지컬 창작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 3기 교육생의 최종 공연이 열린다. 6월 23일에 한예종 대학로캠퍼스 1층 강당에서 독회 공연을 가졌으며 7월 6일, 8일, 10일에는 한예종 석관동캠퍼스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공연은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 3기 교육생들의 교육과정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독회에서 3개 작품, 쇼케이스에서 3개 작품을 공연하며 선정된 1개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연계 지원받게 된다. 독회 공연에 참가하는 작품 3편은 김소라 작, 황미나 작곡의 <하로동선>, 백승우 작, 이유정 작곡의 <시데레우스>, 김하진 작, 배영은 작곡의 <웰컴, 선샤인>이다. 또한 쇼케이스 참가 3개 작품은 송휘성 작, 박슬기 작곡의 <폴>, 최보미 작, 이다솜 작곡의 <파 디에즈 블랑슈의 노래를 찾아서>, 정은비 작, 최대명 작곡의 <비더슈탄트>이다.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일반 관객의 관람도 가능하다.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 네이버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akama_musical

문의: 02-746-9792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제13회 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이 6월 18일 목동 KT체임버홀에서 제13회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13회째 연주회를 맞는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음악분야 교육원생 3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원 출신 정주영이 지휘하고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김동영이 피아노 협연자로 참여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 학생 16명이 객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KT그룹으로부터 사회 문화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목동 KT체임버홀을 공연장으로 협찬 받아 관객들에게 영재들의 선율을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