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원 재학생 황지목, 제53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전통부문 금상
지난 5월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3회 동아무용콩쿠르에서 황지목(전통예술원 무용과 예술전문사 2학년)가 일반부 남자 한국무용 전통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그는 2020년부터 도전을 시작해 네 번 만에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보유자였던 강선영(1925~2016)을 기려 2021년 제51회 동아무용콩쿠르부터 한국무용 일반부 전통부문에 시상하는 강선영상도 수상했다. 이밖에도 일반부 여자 한국무용 전통부문에 백은애(전통예술원 무용과 3학년), 일반부 여자 한국무용 창작부문에 김현정(무용원 실기과 3학년), 동상 김나은(무용원 실기과 4학년), 일반부 남자 한국무용 창작부문 금상에 이동환(무용원 실기과 4학년), 이민규(무용원 실기과 4학년), 일반부 여자 발레부문 금상 이예은(무용원 실기과 3학년), 은상 박윤선(무용원 실기과 3학년)이 수상하여 한예종의 저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