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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사회 공헌하는 한예종을 위한 <포르테 콘서트 K-Arts with 김예지> 공연 개최

한예종은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예술로 위로하고 장애 인식 개선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포르테 콘서트 K-Arts with 김예지>를 12월 17일(금) 오후 7시 서초캠퍼스 이강숙홀에서 개최했다. ‘포르테’란 ‘강하게 연주하라’는 뜻을 지닌 음악 용어로 ‘포르테 콘서트’는 예술이 가진 힘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예종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장애 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클링의 피아노 3중주 <코끼리와 피리(The Elephant and the fly)>를 비롯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스케르쪼 (Sonatensatz: Scherzo), 베토벤의 클라리넷 3중주 중 1악장 알레그로 콘 브리오(Clarinet Trio in B-flat Major Ⅰ) 등 3곡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중 2악장 아다지오와 3악장 론도:알레그로(Sonata No. 8 'Pathetique' Ⅱ, Ⅲ) 총 4곡을 연주했다. 아울러, 김대진 총장과 피아니스트 출신인 김예지 국회의원이 특별 연주자로 함께 무대에 올라 드뷔시의 드뷔시의 피아노 연탄 <작은 모음곡> 중 제1곡 ‘조각배로’(‘En bateau’ from Petite Suite for 4 Hands)와 제4곡 ‘발레’( ‘Ballet’ from Petite Suite for 4 Hands)를 연주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