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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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아리랑TV 메타버스에서 콘텐츠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아리랑TV는 12월 28일 SKT에서 운영하는 이프랜드 메타버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예종의 우수 인재를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아리랑TV의 국제방송으로서의 역량을 공유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예술 및 예술교육을 세계에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2022년 한예종 개교 30주년을 아리랑TV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문화예술 우수인재의 해외진출을 위한 공연·전시 홍보사업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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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광주광역시-아시아문화전당 지역 예술영재 육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12월 21일(화) 오전 1시 광주광역시청에서 지역 예술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운영을 함께 준비하게 된다. 광주시와 아시아문화전당은 지역 예술영재를 위한 교육공간 및 인프라 조성 등을 지원하고, 한예종은 학생 선발 및 강사 파견 등의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예종은 예술영재 육성 지역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와 경남 통영캠퍼스 2곳을 ‘21년 3월에 개원하여 충청권과 경상권의 지역 영재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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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예술인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 개관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 개관식이 12월 9일(목) 통영시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는 지난 2020년 4월「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 육성 지역 확대사업」을 통해 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통영시가 협력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통영시가 (구)신아SB 조선소를 리모델링하여 리스타트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고, 이 중 별관을 영재교육의 맞춤형 교육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경남통영캠퍼스는 음악(21실), 무용(2실), 전통예술(14실), 융합(3실), 악기 보관실(2실) 등 분야별로 전문적인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한예종의 우수한 강사진이 배치된다. 2020년 시범교육과정을 시행하여 총 47명의 학생들이 수료하였으며, 올해 정식 교육과정에서는 총 52명의 예술영재가 선발돼 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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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원 K-Arts 무용단 <다시 추는 춤, 함께 추는 춤> 공연

무용원 졸업생들로 구성된 K-Arts 무용단이 (재)평택시문화재단의 초청을 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평택 시민을 위한 치유의 무대 <다시 추는 춤, 함께 추는 춤>을 12월 8일(수)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공연했다. ‘나비의 꿈’, ‘두 명의 여자가 있으면’, ‘출정’, ‘Understand’, ‘동해 랩소디’의 5개로 구성한 프로그램은 일상 회복의 갈림길에 있는 우리의 현실을 춤으로 빗대서 표현했다. 또한 가야금, 아쟁, 장구, 피아노 등 동·서양 악기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행복, 갈등, 이해라는 관념을 춤사위로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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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메타버스 공연 <허수아비 H>, 'K-Metaverse Expo’ 초청

전통예술원 한국예술학과는 지난 11월 4일(목)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 예술소극장에서 제23회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전통예술계의 민낯을 마주하다: 청년예술가의 고함>을 주제로 논의의 장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청년들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공론화하기 위하여 30대 중반 이하의 청년세대가 내용과 형식을 직접 기획하도록 했다. 따라서 기존 학술대회의 형식과 격식을 벗어나 자유롭고 다채로운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뤄졌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