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을밤의 2024 한예종 예술제 🏫🎊
안녕하세요!
오늘은 약 300년만에 하는 한예종 축제를 가져왔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우리 학교만의 축제가 없어 많이 아쉬워했는데
드.디.어
한예종의 2024 예술제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많은 콘텐츠가 이틀에 걸쳐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금요일을 위주로 가져왔습니다!
기간: 10.10~ 10.11
이틀 연속 날씨가 엄청 좋았죠
예술극장과 본관 사이에 동아리 부스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인상깊었던 몇가지 부스 활동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가온누리
한예종의 국제 학생동아리로 한국인 & 외국인 학생들의 문화교류를 주로 하는 동아리로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입니다!
이 동아리의 부스에서는 대추야자를 시식할 수 있고 한국 이름을 이란어로 바꾸어주기도 합니다!
동아리 스태프 분들도 외국인이지만 한국어를 잘하시고 엄청 친절했습니다!
한국에서 보기힘든 굿즈등과 소품까지
여행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땅따먹기 게임을 하면 무료로 가래떡을 구워서 줍니다!
무료 뽑기도 하면 선물을 주지만..
저는 꽝 나와서 받은 선물이 없네요..🥲
⛺️ 8D
3D 디자인을 다루는 동아리! 8D 동아리 활동이 흥미로웠습니다.
특히나 앞에 쓰리디 프린터기가 있어 굿즈가 바로 생산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쓰리디 프린터로 생산된 굿즈를 구매할 수도 있었는데 매우 다양하고 귀여운 것들이 많았습니다!
유령, 공룡, 카피바라까지...
📍 MJ를 찾아서
멀티미디어실, 연속간행물실, 음반자료실 등을 돌아다니며 스템프를 모으는 활동입니다.
다 모은 스템프를 총학생회 부스에서 인증하면 소소한 선물을 줍니다!
쿠폰북
학교 근처 맛집과 카페들을 이용하면 할인되는 쿠폰북을 한예종 총학생회를 태그한 게시물 및 스토리를 올리면 주니
인기가 많았습니다.
📍 소원 쓰기
재학생 간 소원쓰기를 통한 교류
장소: 예술극장 앞 일대, 서초동캠퍼스 앞 일대
📍 포토부스
즉석 사진기를 활용한 추억 남기기
장소: 예술극장 앞 일대, 서초동캠퍼스 앞 일대
🧘🏻♀️🌿
마중물 프로젝트!
마중물 프로젝트의 캐릭터 이름은 '동동'
미술원, 본관, 서초캠까지
곳곳에 빈백이 설치된 것을 보셨을텐데요..
바로 동아리연합회에서 준비한 '마중물 프로젝트'입니다!
마중물 프로젝트란..
마중물은 큰일이 있기 전 준비한다는 뜻의 순우리말입니다!
따라서 '마중물 프로젝트'는 동아리 연합회와 집행부의 출범을 알리고, 각 동아리를 홍보하는 역할이며 빈백을 학교 공간에 설치하여 휴식공간을 마련한 프로젝트입니다!
그림그려주며 나만의 슈링클스를 제작할 수 있는
⛺️ 마음 동아리
모여봐요 예종의 숲의
⛺️ 풀죽지마 동아리
등등
📍 예종 마켓
캠퍼스 간 물품 판매를 통한 학생 간의 교류 및 환경친화적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 예종 마켓.
장소: 예술극장 앞 일대, 서초동캠퍼스 앞 일대동아리
모여봐요 예종의 숲의
⛺️ 풀죽지마 동아리
이제 점점 어두워지더니 학교는 더 분주해졌습니다.
왜냐하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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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하이라이트 🔥🎆
'파이브미닛 키즈의 퍼레이드'
🔖 <파이브 미-닛 키즈 𝙁𝙞𝙫𝙚 𝙈𝙞𝙣𝙪𝙩𝙚𝙨 𝙆𝙞𝙙𝙨>
✶ 한국예술종합학교 2024 예술제 퍼레이드
✶ 제28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 음악원 | 연극원 | 영상원 | 무용원 | 미술원 | 전통예술원
🔖 공연 정보
✶ 장소
한예종 석관캠퍼스 일대
[출발] 이어령 극장 앞 ➡️ [도착] 미술원 앞
✶ 일시
2024. 10. 10. 목요일 오후 7시 1회차
2024. 10. 11. 금요일 오후 7시 2회차
선명한 상현달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한예종의 밤 ✨🌛🎊
퍼레이드 시작전 화이팅을 외치는 연희과 학생들
퍼레이드가 시작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
축제가 퍼레이드인 학교!
한예종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이벤트였습니다 🥰
파이브 미닛 키즈의 컨셉은
각 원마다 상징하는 수호신으로
🎶 음악원- 라타(초록)
🎭 연극원- 바오(핑크)
🩰 무용원- 해타(주황)
🎞️ 영상원- 쿠엥(보라)
🎨 미술원- 어흥(파랑)
🇰🇷 전통원- 한울(노랑)
저 예종지기도 퍼레이드 꼬리를 졸졸 따라다녔습니다!
막 미술원에 도착한 파이브미닛 키즈의 알바트로스
학업과 퍼레이드 그리고 축제를 한번에 준비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보며 단순히 즐겁게 노는 축제이기보다는 동기부여를 많이 받은 행사였던거 같습니다.
자신의 전공과 그외에 것들에도 진심인 모습을 감동을 받았다랄까요..
🥹
퍼레이드가 끝난 후 그 자리에서는 9시 30분부터 공연이 시작되었는데요
한예종 졸업생 선배님들이 그 자리를 빛내주십니다.
이미 한예종 인스타그램에서 축제 축하영상을 보내주시기도 하였구요.
나하나 배우님 공연 후 인터뷰를 간단히 진행했었는데요..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가 궁금하시다면 한예종 유튜브 채널에도 있으니
많.관.부 👀
https://www.instagram.com/p/DBAp7vev7iw/
📍 가을밤의 스크린
야외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낭만
장소: 학교 본관 앞 계단
그 외에도 미술원 공연장 근처에는 주점을 열기도 했습니다.
주점은 학생들이 외부에서 음식을 사와 먹을 수 있는 야외 공간으로 멀리서 공연장의 소리를 들으며 늦은 밤까지 낭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소소하게 스파클라를 즐길 수도 있었구요 🎆
1년에 한번 있는 축제, 그리고 무엇보다 거의 처음으로 학생들의 힘으로 진행된 퍼레이드, 부스를 보면서 한예종 학생들의 열정은 물론이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정말이지 이 모든 걸 해낸 학교 학생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
그럼 다음 예종지기 포스팅에서도 재밌고 알찬 학교 생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많.관.부
👀
예종지기
권민경